[카드뉴스] 최태원 SK회장 "심경고백은 이혼 소송 아닌 커밍아웃 목적"

입력 2015-12-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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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최태원 SK회장 "심경고백은 이혼 소송 아닌 커밍아웃 목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심경 고백을 담은 편지를 공개한 것은 이혼이 아닌 '커밍아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모든 게 내 잘못이다"며 (이혼)소송을 할 것 같으면 편지공개를 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각오하고 (내 가정사에 대해) 커밍아웃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편지가 공개됐던 지난 29일 밤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가 김옥숙 여사를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편지를 언론에 공개하게 된 배경과 심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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