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中 양조위 과거 발언 화제 “성숙한 매력이 빛났다”

입력 2015-12-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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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송혜교 연기에 대한 중화권 스타 양조위의 반응이 화제다.

과거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에서 양조위는 “신작 ‘일대종사’를 가지고 한국에 왔다. 한국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일종대사’는 이소룡의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중화권 톱스타인 양조위와 장쯔이, 장첸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양조위는 송혜교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먼저 접했었는데 굉장히 예쁘고 소녀 같다”며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성숙한 매력이 빛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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