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은 작품, 아마추어를 위한 포토 프린터

입력 2015-1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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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아마추어들이 프로의 영역을 넘보는 시대다. 특히 아마추어들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분야가 바로 사진이다. 날로 날로 전문성을 더해가는 사진 마니아들을 위해 딱 맞는 포토 프린터를 소개한다. 바로 엡손이 출시하는 ‘엡손 슈어컬러 SC-P405’다.

본인이 촬영한 작품사진이 너무나 근사해 그럴싸하게 출력해두고 싶다면 이 제품이 딱이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R2000의 후속 제품으로 포토 인핸스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포토 인핸스 모드는 푸른색과 녹색 영역의 채도를 높여주거나 세밀한 암부 표현이 가능해졌다. 생생한 컬러를 표현하는 엡손 울트라크롬 하이 클로스 2 잉크와 최소 1.5pi(피코 리터)의 잉크 도트를 분사하는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트 헤드 등 엡손의 핵심 기술을 집약해 정확하고 세밀한 이미지와 색상을 구현한다. 말이 어렵지만 결국 잘 찍은 고해상도 사진을 보다 더 원본에 가깝게 출력할 수 있는 준프로급 선수(?)들을 위한 프린터라는 얘기다.

슈어컬러 SC-P405로 출력한 사진은 변색에 대한 염려 없이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다. 내광성이 뛰어나 약 80년 가량 사진의 빛이 바래지 않는다고. 액자에 보관할 경우엔 최대 200년까지 보존 가능하다는데 너무 긴 시간이라 내가 직접 확인해보진 못 했다. 최대 해상도는 5760×1440. 제품 무게는 12.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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