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상계동·길동 지점 개점… 4~5명 구성 전략점포

입력 2015-12-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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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8일 김한 은행장(오른쪽 일곱번 째)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계동지점과 길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사진 = JB금융지주 제공)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8일 서울 상계동지점과 길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상계동지점과 길동지점은 광주은행의 수도권 17, 18번째 전략점포로 서울 강북과 강동지역의 개점을 통해 수도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광주은행 전략점포는 직원 4~5명 정도가 근무하는 형태로 서울, 인천과 경기지역에 전략점포를 늘려 수도권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한 은행장은 “수도권지역의 경우 많은 지역출신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며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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