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집서 한국인 남성 폭행 혐의 “먼저 시비 걸었다”

입력 2015-12-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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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뉴시스)

방송인 겸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33)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에 “기욤 패트리가 이날 새벽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남성 K(27)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이태원의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같은 식당에 있던 K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경찰 조사에서 K씨가 먼저 시비를 걸어 멱살을 잡게 됐다고 진술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배우 송민서와의 공개 연애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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