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금융시장 크리스마스 휴장…중국 일본은 문 열어

입력 2015-12-24 10:33

배준호 기자 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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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 금융시장이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휴장한다. 이슬람권은 예언자 무함마드 탄신일인 24일 문을 닫아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증시는 오후 1시, 채권시장은 오후 2시까지만 문을 열고 25일 쉰다. 유럽 금융시장도 연말 연휴에 돌입한다. 영국은 28일까지 연휴이고 이탈리아는 24일부터 문을 닫는다. 독일과 프랑스는 25일 휴장한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24~25일, 홍콩이 24일 오후부터 25일, 한국과 싱가포르는 25일 각각 문을 닫는다.

다만 중국과 일본, 대만은 24~25일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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