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극히 현실적인 보드게임, '수저 게임' 나온다

입력 2015-12-23 16:0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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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극히 현실적인 보드게임, '수저 게임' 나온다

'수저 계급론'을 적용해 만든 보드게임 '수저 게임'이 오는 30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수저 게임'은 참여자가 '흙수저','은수저','금수저'가 돼 자신에게 유리한 법안을 발의해 가결하는 형식인데요. 현실에서처럼 금수저는 게임 시작부터 3채의 부동산과 유동자산을 얻어 수월하게 수익을 올리지만 흙수저는 임대료와 등록금에 시달리게 됩니다. 체험단으로 게임에 참여한 네티즌은 "게임에서라도 금수저가 돼보니 좋다", "현실적이고 슬프지만, 의미 있는 게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