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벌써부터 인호앓이 예고? 달달 팬미팅 포착

입력 2015-1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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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강준은 유정 역의 박해진, 권은택 역의 남주혁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판타지오)

‘치즈인더트랩’에서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역을 맡은 서강준이 달콤한 매력에 츤데레 모습까지 더해 방영 전부터 ‘인호앓이’를 예고했다.

지난 19일 서강준은 유정 역의 박해진, 권은택 역의 남주혁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에서는 ‘치즈인더트랩’ 티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 것은 물론 질의 응답, 이상형 월드컵, 배우들의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코너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에서 서강준은 팬들을 위해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거나 환한 꽃미소를 보이기도 하고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다정하게 꼭 안아주는 등 달달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티저 및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서는 까칠하면서도 무심한 듯 사랑하는 여자를 챙기는 백인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치즈인더트랩’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서강준은 웹툰에서 백인호 캐릭터의 대표적인 손동작을 따라 하거나 홍설을 부르는 애칭 ‘개털’을 외치며 싱크로율을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함성과 환호를 이끌었다.

약 1시간여 동안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 서강준은 츤데레 백인호 캐릭터의 모습까지 예고해 여성 팬들을 마음을 확 끌어당기며 팬미팅 현장을 달궜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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