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입력 2015-12-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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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는 아동복지시설에 총 1500여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광명보육원’과 ‘모락산 아이들’을 통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에 쓰인다.(사진=리노스)

리노스가 아동복지시설에 총 1500여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노스는 2007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새로운 후원시설인 ‘광명보육원’과 ‘모락산 아이들’을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에 나서게 된다.

이번 후원금은 초등~고등학생 50여명의 생활 시설, 교육활동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직원들 및 회사의 적립금이 더 많은 규모로 적립되어 후원금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명보육원의 김영자 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에 리노스와 같은 후원자 분들의 관심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다”며 “후원기관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노스는 지난해 디딤씨앗통장,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 대한적십자사 바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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