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현희, 22일 팔꿈치 인대 수술 “완벽한 몸상태 위해 결정”

입력 2015-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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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뉴시스)

투수 한현희(22ㆍ넥센 히어로즈)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한현희가 22일 오전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한현희는 “수술 없이 내년 시즌을 뛸 수도 있었으나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고 싶어서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후 재활에 최선을 다해 빨리 팀에 돌아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현희는 수술 후 약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팀에 합류해 재활을 시작한다.

한편, 한현희는 올해 45경기에 등판해 123.1이닝 11승 4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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