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 中 교통은행과 계약체결… 핀테크 수출 수면위로

입력 2015-1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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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비는 허난성 교통은행과 계약체결을 완료했고 정주국제공항경제구역의 면세점 오픈부터 큐페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허난성 교통은행 국제협력책임자는 “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무역금융이 개시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엠제이비는 리눅스 기반의 중국 교통은행 금융시스템인 미스(MISS)와 큐페이 시스템을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 매출채권 가공 및 현금유통 서비스가 개시되면 매출채권의 1.2%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

엠제이비 관계자는 “지난 달 대만 쳉푸그룹과 MOU체결이후 대만정부의 서비스승인도 받았다”며 “이로써 중화경제권으로 큐페이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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