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 2000명 탈당...“안철수 따른다”

입력 2015-12-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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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 2000명 탈당...“안철수 따른다”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 2000명이 17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이날 오후 1시 안 전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박왕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관악’ 이사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규 전 당무혁신실장, 박인복 전 홍보위원장 등 권리당원 2000명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지도부는 말로만 혁신을 부르짖을 뿐 당의 정신과 골격, 사람을 그대로 둔 채 진정한 의미의 혁신은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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