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창조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창조센터 제주트랙 강의실에서 ‘직원에서 사장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주제로 12월 트렌드토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2월 트렌드토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직장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출신 창업가 3명이 실제 창업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모바일 소문 서비스 ‘텐핑’의 고준성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카페인모터큐브’의 안세준 대표,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애플리케이션 ‘카닥’의 한현철 이사가 각기 다른 분야의 창업 경험을 나눈다.
‘카닥’은 합병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NIS, Next Incubation Studio) 1기 출신의 창업 기업이다. 최근 카카오의 자회사인 케이벤처그룹(kvg)의 자회사로 편입돼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트렌드토크 신청은 18일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goo.gl/forms/MtQXo7Up1m)에서 하면 된다. 참석대상은 제주창조센터 멤버 및 입주기업,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 대표 및 재직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으로 30명 이내다.
제주창조센터는 매월 1∼2회 제주지역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트렌드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쏘카 김지만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등이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된 강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