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12월 ‘기저귀’ 매출 높은 까닭은?

입력 2015-12-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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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하는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는 할인과 장난감을 동시에 제공한다(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기저귀 구매 시 다양한 장난감 사은품을 제공하는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할인과 동시에 장난감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에게는 육아용품과 선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품목은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 2만9900원, 마미포코 팬티기저귀 2만4900원, 보솜이 베이비팬티 박스 기저귀 2만6900원이다. 3박스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된다.

롯데마트는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를 3박스 구매 시 유아동이 타고 놀 수 있는 흔들말을, 5박스 구매 시 유아 승용 완구인 붕붕카를 증정한다. '마미포코토디앙 자운보 기저귀'는 3박스 구매 시 인디언 형상의 실내형 텐트인 티피 인디언텐트를, 5박스 구매 시 실내 놀이기구인 미끄럼틀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몰에서 기저귀를 3박스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난감 사은품과 함께 물티슈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창운 롯데마트 위생용품 MD는 “장기 불황 여파로 자녀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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