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날 마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9년여 만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18포인트(1.28%) 상승한 1만7749.0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66포인트(1.45%) 오른 2073.07을, 나스닥지수는 75.77포인트(1.52%) 뛴 5071.13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