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지는 세상이다. 자동차 와이파이 해금에 조금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거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도가 낮았기 때문.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대부분의 카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지원해 다양한 정보를 차량 외부와 교류하길 갈망한다.
화웨이의 카파이(CarFi)는 차 안을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탈바꿈 시키는 차량용 라우터다.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고 최대 10명의 탑승자가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법은 지금까지 화웨이가 선보인 제품을 통틀어 가장 간단하다. 시거잭에 카파이를 꽂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단일 USB 포트가 내장돼 있어 휴대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으니 카파이가 시거잭을 점유했다고 스마트폰 충전을 못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와이파이 연결 장치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배터리가 없고 자동 온도조절 기능을 갖춰 웬만해선 열받는 일이 없다고.
4G LTE 망을 이용하는데 현재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 출고가는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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