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김미경에 소리쳐 "엄마 때문에 한 맺혔다"

입력 2015-12-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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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화려한 유혹' 방송 캡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극중 모인 김미경 앞에서 오열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주상욱 분)로부터 은수(치강희 분)가 석현(정진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강자(김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자는 석현의 집을 찾아와 따지게 됐다.

이에 은수는 "돈과 권력에 한 맺혔다. 그러니까 왜 엄마와 아빠가 그렇게 살았냐. 어렸을 때부터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알지 않냐"고 오열했다. 가슴에 못이 박힌 강자는 "내가 죽일 년이다"고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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