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일자리 창출 공로 동탑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5-12-15 16:00

조성준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방준혁<사진>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게임업계 1세대로 2012년 경영 위기 시에도 인원감축을 하지 않고 과감한 신규 사업(모바일 게임) 투자와 지속적인 대규모 신규사원 채용 등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킴으로써 산업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력 채용은 매년 게임개발과 사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하반기 공채와 함께 인공지능 게임 서비스 엔진인 ‘콜럼버스’ 프로젝트 특별 채용 진행 등으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결과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 처음 시행돼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사업주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