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 유혹하자 시청률 상승…‘오 마이 비너스’ 꺾고 월화극 2위

입력 2015-12-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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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정진영, 주상욱 (출처=MBC ‘화려한유혹’ 방송화면 캡처)

‘화려한 유혹’이 ‘오 마이 비너스’를 꺾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0%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을 유혹하는 데 성공해 결국 강석현에게 청혼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3%,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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