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엔, 中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5-1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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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이 중국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5300원(7.03%)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로엔은 중국 인터넷 미디어 기업 Letv와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국 현지에 합작 법인을 만들어 한중 아티스트의 중국 현지 에이전시 사업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공연 등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초기에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아티스트 마케팅에서 시너지가 날 전망"이라며 "Letv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향후에는 동영상과 음원 등 콘텐츠 분야에서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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