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 속 명대사 패러디?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입력 2015-12-08 17: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김태희 인스타그램, 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김태희가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 속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했다.

김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촬영차갔던 모히또에서 몰디브한잔~~~^^넘 짧아서 아쉬운 일정이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보다 눈에 띄는 것은 김태희의 센스있는 글귀였다. 영화 '내부자들' 속에서 이병헌은 백치미가 돋보이는 명대사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할까?"를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태희가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것.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SBS 드라마 '용팔이'의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