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5 대한민국과학문화상’에 박문호 ETRI 책임연구원 등 3명 선정

입력 2015-1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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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대한민국과학문화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대중 과학 강연에 헌신한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등 3명이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전자공학 박사인 박 연구원은 12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과학·물리학·우주과학 등에 대해 강연하고 시민 학습 동아리를 조직해 몽골 탐사와 책 출간 등의 활동을 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과학 대기획-다섯 개의 열쇠’ 등 우수 과학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조혜경 한국교육방송공사 PD와 ‘무한상상실’이란 공간에서 앱(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아두이노(자유 조립형 전자기기) 교육에 힘쓴 권명희 인천대 교수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과학탐방, 나눔강연, 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양 행사를 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수상 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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