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주식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전선은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한전선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하고 대한전선 주권의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대한전선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 2016년 3월 25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19일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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