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과거 연인 김태희 언급… “사진 찍힐까봐 힘들어”

입력 2015-12-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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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출처=KBS2'연예가 중계'화면 캡처)

가수 비가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연인 김태희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함과 더불어 연인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김태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고 어색한 미소를 전했다.

이어 비는 “요즘 사진 찍힐까 봐 힘들다”며 “주로 통화를 많이 한다”고 털아놨다.

이후 연인 김태희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하는 리포터에 “그런 건 안 좋다”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비는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라이브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