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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연말을 맞이하는 방법이 있다. 새로운 다이어리를 마련한다든가, 뻑적지근하게 송년파티를 준비한다든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캐럴로 바꾼다든가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에디터는 이것을 기다린다. 이맘때쯤이면 돌아오는 콜맨의 시즌 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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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벌써 11번째 시즌 랜턴이다. 혹시 이 기사를 보는 여성 캠퍼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길. 2016년 콜맨이 선택한 컬러는 무려 핑크다. 특별히 2016년에는 ‘2016 아메리칸 빈티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랜턴을 비롯해 텐트, 쿨러, 저그 등 꽤 여러 상품을 준비했다. 모두 상큼한 핑크 컬러를 입었다. 콜맨이 ‘스트로베리’라고 부르는 이 컬러는 1950~60년대 시절에 자주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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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시즌 랜턴부터 보자. 어여쁜 스트로베리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글로브에는 2015년 버전과 비슷한 빈티지 스타일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가 프린트됐다. 굳이 비교하자면 2016년 버전이 조금 더 아기자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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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덩치가 큰 텐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해 꽤 인기를 끌었던 오아시스 텐트에 핑크 컬러를 입혔다. 70년대의 텐트와 60년대의 컬러가 만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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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이어 쿨러도 함께 등장했다. 54QT 60주년 스틸 벨트 쿨러에는 60주년을 기념하는 디테일이 여기저기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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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와 노스스타 미니어처 랜턴도 빈티지 시리즈에 포함됐다. 스틸 벨트 저그는 물통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나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어 유용하다. 캠퍼들이 즐겨 쓰는 노스스타는 새로운 컬러를 입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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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알려진 바가 없고 출시일도 미정이니 손에 넣고 싶다면 콜맨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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