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대교에 대해 눈높이와 차이홍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으로 신규 편입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73억원(+2.0%, YoY), 499억원(+10.5%, YoY)으로 추정된다"며 "초등학생 인구 감소로 인한 매출액 감소세가 진정된 가운데, 눈높이 러닝센터와 차이홍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 동안 부진했던 해외 및 기타 사업부의 개선세가 뚜렷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