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과 관악, 강동구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고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 또한 지난달 말 기준 9200여 건으로 전달 1만1600여 건보다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서울 잠실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 매매, 전·월세등을 알리는 게시물이 붙어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을 이사 수요가 끝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매매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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