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닭살 '사랑꾼' 발언 눈길… "클래스가 달라"

입력 2015-1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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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꽃보다 청춘' 배우 조정석이 여자친구인 가수 거미를 향해 남긴 애정 어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코스모스는 '여전사 캣츠걸'과 경합을 벌이다 자신의 정체가 거미임을 드러냈다.

거미가 등장하자 '복면가왕' 판정단은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줬느냐"라고 조정석을 겨냥한 질문을 했다.

이에 거미는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며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라고 말해줬다"라고 답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조정석, 사랑꾼이 따로없네" "조정석, 꽃보다 청춘 출연해서도 거미 언급할까?" "조정석 꽃보다 청춘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배우 정우, 방송인 정상훈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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