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상식 박병호, 홈런ㆍ타점왕 올라 “좋은 기록 내서 기쁘다”

입력 2015-1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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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홈런과 타점왕을 수상한 박병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병호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홈런과 타점왕을 수상했다.

올 시즌 53개의 홈런과 146개의 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두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146타점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이다.

그는 “매년 어떻게 하면 장타를 치고 더 많은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을까 노력했는데 작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박병호는 감독, 코칭 스태프 등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공을 돌렸다.

박병호는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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