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는 23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근로감사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는 기업공개(IPO) 재개 호재에도 보합권에서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636.74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1% 오른 2921.5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8469.0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1% 내린 2만2639.81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지난 주말 IPO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IPO 중단 전 사전승인을 받은 28개 업체가 연내 IPO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중 10곳이 먼저 IPO를 진행한다.
중국증시는 IPO 재개 소식에 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주 부진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