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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톡내톡] ‘복면가왕’ 캣츠걸, 가왕 등극… “차지연일까? 서문탁일까?” “숨어있는 진주”

입력 2015-11-23 10: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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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감성 보컬 귀뚜라미’를 제치고 17대 가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소녀시대 ‘런 데빌 런’을 부른 캣츠걸은 파워풀한 성량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으며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귀뚜라미’는 가수 조장혁, ‘코스모스’는 가수 거미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이날 캣츠걸은 가왕에 오른 뒤 “노래를 마음껏 해보고 싶었는데 잘 하라고 힘을 준 것 같아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일까? 서문탁일까?” “숨어있는 진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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