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서거] 여야, 26일 본회의 일정 조정키로

입력 2015-1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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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오는 26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거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같은 날 예정된 국회 본회의도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6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새정치연합의 이종걸 대표와 조정을 할 것”이라며 “국가장을 모시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지난 17일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26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위 및 국회개혁 특위 구성결의안과 경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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