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20일 법원의 매각절차 추진보도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당사의 회생계획에 따르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법원의 허가를 얻어 M&A를 진행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M&A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당사의 M&A에 대해 오는 2016년 5월 20일까지 재공시하겠다"면서 "다만 이 날짜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양은 지난해 3월 21일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아 회생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