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상혁, 10년만에 지상파 복귀 "자숙의 시간 가졌다"

입력 2015-11-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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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상혁 sns)
김상혁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음주-뺑소니 사건 이후 10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하게 됐다.

김상혁은 18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길었던 10여년의 자숙에 대해 고백하고 사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MBC '타임머신' 이후 정확히 10년 7개월 만의 출연"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상혁은 어머니를 향한 속죄의 마음을 담아 눈물의 사모곡도 부를 예정이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 및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김상혁은 2011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2013년 5월 소집해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 외에도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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