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소셜커머스 빅 3사인 쿠팡·티몬·위메프에서 주력하고 있는 할인·기획전은 무엇이 있을까
◇쿠팡, ‘NC백화점’ 입점 명품잡화 할인 판매 = 쿠팡은 해외 명품 잡화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NC백화점 명품관 럭셔리갤러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프라다, 펜디,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에서 직수입한 35개 명품 브랜드의 1100여개 상품이 할인 대상이다.
쿠팡 관계자는 “NC백화점 명품관인 ‘럭셔리갤러리’ 상시 입점은 전자상거래 업계 가운데 쿠팡이 최초다”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티몬, 카테고리별 ‘카트쿠폰’ 제공 = 티몬은 패션·식품·생활·홈데코·여행/레저 등 각 카테고리에서 금액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는 카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2만원 이상의 패션상품 구매 시 매일 1회 카트쿠폰을 웹상에서 내려받아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살 때는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식품은 3만원 구입하면 쿠폰으로 6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홈데코 상품은 3만원에 6000원, 10만원 이상 사면 2만원이 쿠폰으로 제공된다. 여행/레저 상품 구매 시에는 3000원에서 5만원까지의 할인 쿠폰 혜택을 사용 금액에 따라 누릴 수 있다.
◇위메프, 모바일서 ‘레드쿠폰’ 행사 = 위메프는 패션, 뷰티, 유아동패션-완구, 스포츠-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번 ‘레드쿠폰’은 모바일앱에서만 제공되며, 1일 1회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레드쿠폰' 표시가 된 상품만 할인이 적용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검색창에서 ‘레드쿠폰’이라고 검색하면 쿠폰이 적용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