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빅데이터 전문가들 ‘빅데이터 활용 전략ㆍ문제 해결’ 머리 맞대

입력 2015-1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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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빅데이터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통계청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빅데이터-통계 전략 포럼’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통계 전략 포럼은 빅데이터 관련 업계, 학계, 정부기관 등 민관의 전문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빅데이터 업무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의 품질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통계청의 빅데이터 활용 추진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회의에서 논의할 안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빅데이터-통계 전략 포럼은 기존의 빅데이터 관련 포럼과 차별화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하고, 민관 공동의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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