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귀찮겠지. 이왕 하는 거 한 번에 싹 하면 얼마나 좋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원샷 원킬!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모았다.
샤워시간? 5분이면 충분해
1. Burt’s Bees 베이비 비 샴푸 앤 워시 카밍 350ml, 3만원
원래는 아기를 위한 샤워젤이다.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 그래서 이 제품은 섬세하고 연약한 남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샤워볼과 함께 사용하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거품이 난다. 은은한 라벤더와 바닐라 향 덕분에 어릴 적 목욕할 때처럼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Kiehl’s 바디 퓨얼 올인원 에너자이징 워시 250ml, 2만 5000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휘감는 남자의 5분 쿨링 워시. 퇴근 후, 땀에 찌든 몸과 헤어왁스를 한 번에 씻어내고 싶을 땐 키엘의 바디 퓨얼 5분 워시를 경험해보자.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뻣뻣한 모발은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3. Dr. Bronner’s 라벤더 퓨어 캐스틸 솝 475ml, 2만원
닥터브로너스는 종합병원 분만실에서 아기에게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순한 액체비누를 의뢰했던 것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그만큼 저자극 유기농 제품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라벤더 향기가 지친 피로를 심신을 편안하게 한다.
4. Mise en Scéne 맨 헤드투토 올인원 샤워젤 머스큘린 클래식 500ml, 9900원
미쟝센 헤드투토 머스큘린 클래식은 남자의 본능을 깨우는 향이 인상적인 올인원 샤워젤이다. 타우린 에너자이징 샷 복합 성분이 지친 피부와 두피에 강력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500ml의 짐승용량이니 아끼지 말고 남자답게 팍팍쓰자. 심지어 가격까지 저렴하다.
스킨, 로션, 에센스 언제 다 바르니?
1. DTRT 스킨 세이버 50ml, 3만 5000원
수시로 당기는 얼굴, 허옇게 일어난 각질, 푸석한 피부결까지 겨울철 남자의 피부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보습크림. DTRT의 스킨 세이버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올인원 크림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2. Lab Series 프로 LS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50ml, 4만원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주름 및 탄력 개선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4가지 기능을 이 한 제품 안에 꾹꾹 눌러 담았다. 아침에 면도를 마치고 바르면 개기름을 잡아주고,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이 점차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HERA 옴므 블랙 퍼펙트 플루이드 120ml, 6만원대
칙칙하고 거친 남자의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플루이드. 스킨, 로션, 에센스가 결합된 3 in 1 타입이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세로라 추출물의 우수한 황산화력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4. VANT 36.5 올인원스킨 포맨 120ml, 3만 5000원
번거로운 스킨케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스킨. 남자는 여자보다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는데 남자 피부의 번들거림을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끈적임 없는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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