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학논술] 한국외대, 영어 풀이ㆍ도표 해석 능력이 관건

입력 2015-11-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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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예정된 한국외대 논술은 영어제시문과 도표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논제 유형이 익숙하고 각 분량은 짧지만, 4개의 논제를 12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첫 번째 섹션 논제1은 두 제시문의 공통주제와 나머지 한 제시문의 공통주제를 각 서술하는 방식을 취한다. 논제2는 한 제시문의 문제상황 대응방식을 분류하고 화자가 취한 방식을 근거로 공통주제 두 제시문의 화자 태도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영어제시문을 포함한다.

두 번째 섹션 논제3은 도표를 포함한 제시문들을 주고, 2개 제시문을 세 개의 제시한 키워드 측면에서 비교분석하는 방식이다. 논제4는 제시문의 화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를 그림에서 찾고 그림과 표를 바탕으로 현상을 분석, 추론하는 논제형태다.

한국외대 논술은 철저히 제시문 기반으로 풀어야 한다. 출제의도와 해설은 없지만, 예시답안을 공개했다. 예시답안과 자신의 답을 비교해가면서 오류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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