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뉴시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콜롬비아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김현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지언학, 이영재, 유인수를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가 중원을 맡고, 구현준, 정승현, 홍정운, 김한솔이 수비로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한다.
한편, 11일 모로코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콜롬비아전이 끝난 뒤 15일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