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동서남북모바일커뮤니티와 1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모바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숙한 모바일을 활용해 경기지역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학교폭력, 자살, 정신건강, 진로, 학습, 대인관계, 가족문제, 근로 등에 대한 상담채널을 다양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 상담채널 다양화 및 사각지대 해소 △청소년 모바일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근로보호·진로교육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의 지원 등 4개 과제 협력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 박상원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