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나성범, 베네수엘라전서 첫 선발 출전…이용규ㆍ민병헌, 제외

입력 2015-1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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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뉴시스)

나성범이 프리미어 12 베네수엘라와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붙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용규와 민병헌이 빠졌다. 나성범은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손아섭(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나성범(중견수),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이대은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 베네수엘라는 레이너 올메도(2루수), 그레고리오 페티트(유격수), 프랭크 디아즈(좌익수), 후안 리베라(우익수), 루이스 히메네스(지명타자), 프란시스코 카라바이요(1루수), 델리오 마르티네스(3루수), 후안 아포다카(포수), 더글라스 란다에타(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모나스테리오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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