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개발은 이달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이 들어서는 용상동은 안동시 동부권역 중심에 속하는 지역으로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조망(일부 가구제외)을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용상초, 길주중은 물론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진 안동고등학교가 인접해 통학여건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사설 학원가가 밀집해 학군수요도 많을 전망이다.
CGV, 용상시장 등 중심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 상권이 인접해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를 이용할 경우 시내 접근성은 더욱 향상된다.
회사측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전 경북 안동시 정상동 439-1번지(4층)에 사전 홍보관을 마련했다. 수요자들을 위한 강변조망 간접체험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청약신청 방법 및 단지정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중 개관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지역의 신규공급 주택의 부족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용상동 일대에 1군 브랜드로는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지역 수요는 물론 외부 투자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