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2년 열애 끝에 A씨와 11월 28일 결혼

입력 2015-11-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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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공이 11월 28일 결혼한다.

허공 측은 10일 "허공이 2년 교제한 일반인 A씨와 결혼한다. 11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모 웨딩홀"이라고 말했다.

허공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이의현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사회는 개그맨 이상준, 축가는 허각이 불러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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