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위기의 IBM, 최종병기는 슈퍼컴 ‘왓슨’

미국 컴퓨터 전문업체인 IBM이 인공지능(AI)을 갖춘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을 앞세워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IBM은 슈퍼컴퓨터 ‘왓슨’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 손잡고 서비스 용도 다양화 및 데이터 분석 기능 확충에 나섰다고 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적인 보급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경쟁이 심화되고 기존 핵심사업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수익 환경까지 악화하면서 IBM은 운신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왓슨은 IBM이 AI 부문에서 타사를 압도할 수 있는 ‘히든카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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