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올해 670명 신입사원 채용…청년실업 해소에 앞장

입력 2015-11-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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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권고치를 두 배가 넘는 67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울산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대졸인턴 254명의 교육수료식과 경력 사원 61명의 입사식 행사를 열었다. 대졸인턴들은 12주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회사생활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경력 신입사원과 함께 4개 원전본부 현장에 배치돼 각 부서별 실무교육(OJT)을 거쳐 국내ㆍ외 원전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한수원의 신입사원은 이날까지 468명이 채용됐으며 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이 진행중이다.

▲신입사원교육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신입사원이 수료와 입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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