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바전 등장한 꽃미남 투수 관심 폭발…이대은 누구?

입력 2015-1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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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지바 롯데 이대은. (사진=뉴시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쿠바 평가전에서 투수(2선발)로 나선 야구선수 이대은(27)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국가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에서 이대은은 김광현에 이어 4회초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4회 3명의 타자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이대은 투수는 현재 일본 지바롯데에서 활약 중이다.

이후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한 이대은 투수는 189cm의 훤칠한 키, 한류스타 뺨치는 훈남 외모로 일본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 출신인 이대은은 신일고 재학 중이던 2007년 6월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 한국 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 마이너리그로 건너갔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135경기에 등판해 40승 37패에 방어율 4.0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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