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에너지주 강세·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상승…다우 0.50%↑

입력 2015-11-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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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자동차 판매 호조에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39포인트(0.50%) 상승한 1만7918.15로 잠정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74포인트(0.27%) 오른 2109.79를, 나스닥지수는 17.98포인트(0.35%) 높은 5145.1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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