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기존 제품의 매출증가와 신제품이 가세하며 향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1491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처방의약품 매출이 스티렌 특허만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실적개선과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재평가해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