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와 합병 결정···매매거래 정지

입력 2015-11-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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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2일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한 합병비율은 1대0.4756554며 합병기일은 2016년 4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12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고 상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심사를 위해 예비심사신청서 제출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CJ헬로비전의 비상장법인과 회사합병결정 공시와 관련해 이번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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