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블루, 북이십일ㆍ이퓨처와 콘텐츠 제휴 체결

모션블루는 종합출판사 북이십일, 온라인 영어교육 전문업체 이퓨처와 각각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과 블록을 결합한 ‘모블로’는 블록 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해 현실에서의 블록 놀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융복합 창의 교구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공간인지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블록 쌓기와 모바일 게임을 접목해 블록을 체결하며 점수를 올리고 실수 없이 완성하면 보너스 점수를 얻는 ‘블록메이커’, LED 기능이 탑재된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모형을 창조하고 네온사인처럼 자신의 의도대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트윙클’ 등이 있다.

또 다섯가지 동물 피규어 블록과 NFC 단어, 색깔 카드를 이용해 나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메이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모션블루는 이번 북이십일과의 제휴를 통해 캐릭터와 함께 한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북이십일의 마법천자문 콘텐츠(캐릭터와 한자)를 사용해 ‘저절로 외워지는 모블로 마법 천자문’ 콘텐츠를 개발한 것.

손오공, 삼장, 옥동자, 혼세 등의 친숙한 캐릭터를 모블로 한자게임 시 자신의 아바타로 지정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이미 친숙한 캐릭터와 블록놀이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 급수 8~6급의 한자들을 익힐 수 있다.

또 모션블루는 독자적인 영어학습 노하우를 가진 이퓨처와의 제휴를 통해 책과 동영상으로만 이뤄지던 기존 영어학습 방법을 탈피해 아이들이 직접 블록을 움직이며 능동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모블로 스마트 파닉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홍제훈 모션블루 대표는 “교육업계에서 인지도와 콘텐츠 경쟁력이 높은 북이십일과 이퓨처와의 제휴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블로가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와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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